매여울산악회 2010.12.3 송년산행은 수원지역을 떠나

부산에서도 가장 멋있는 장자산/이기대해안산책로~오륙도선착장까지

한해를 마무리 하는 산행을 합니다

출발지시간 : 2010년12월3일 수원북문농협앞 05시40분 출발

-수원시청앞6시-KT동수원-영통입구 6시15분-신갈I/C

회비 : 25,000원-중식제공

예약접수 : 계획인원 선착순 90명 =>버스좌석을 지정하여 출발 전날 까지 알려 드림니다

- 2010.11.21 현재 91명 접수-예약마감

보조의자 이용 하실 분은 함께 할 수 있습니다

접수 및 안내 010-3459-7777 조강웅

아래 부산 남구관광지도 우측 중간 해변이 이기대해안산책로 입니다




이기대 개요 -아래 내용은 부산시 남구청 홈피에서 옮겨 옴-

장산봉이 바다로 면한 동쪽 바닷가에 있는 대(臺)로 용호3동에 속한다. 용호하수처리장에서 고개 하나 넘은 곳에 있다.

장산봉(225.3m)이 바다로 면한 동쪽은 기기묘묘의 바위절벽으로 경관이 뛰어났지만 사람들이 오가기 위험하다.

그래서 바다서 배로 그 경관을 즐긴다.

그러나 이기대 중심자리는 직각으로 된 절벽이 아니라 바다에 접한 암반이 비스듬히 기울어져 평면에 가깝게 된 곳이 산을 따라 2km정도 바닷가로 이어져 있다.

그 바위반석에서 동해를 바라보는 경관과 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는 경관이 빼어났을 뿐 아니라 낚시꾼의 낚시터로 아주 좋은 곳이다. 그 동안 군작전지구가 되어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993년에야 개방 되었다.

이기대라는 명칭의 유래는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다음 3가지 설로 요약된다.


첫째는 조선시대 좌수영의 역사와 지리를 소개한 동래영지(東來營地-1850년 좌수사 李亨夏 편찬)에서 이기대라고 적고 있고 좌수영에서 남쪽으로 15리에 있으며 위에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이기대라고 말한다고 할 뿐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.(在營南十五里 上有 二妓臺云).

둘째는 경상좌수사가 두 기생을 데리고 놀아서 이기대라고 하였다는 말도 있으나 옛날 큰 벼슬을 한 관리들은 가는 곳마다 기생놀이를 했고 그래서 이기대라고 했다는데 근거 없는 말이 아닐 수는 없으나 천민에 속했던 두 기생의 무덤이 있다고 경관이 빼어난 곳의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도 일반적인 견해이다.

셋째는 수영의 향토사학자 최한복(崔漢福 : 1895∼1968)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는 부근의 경치 좋은 곳에서 축하잔치를 열었는데 그 때 수영의 의로운 기녀가 자청해서 잔치에 참가하여 왜장에게 술을 잔뜩 권하여 술에 취하게 한 후 왜장을 안고 물 속에 떨어져 죽었다는 것인데 그래서 二妓臺가 아닌 義妓臺가 맞는 이름이라고도 하였다 한다.

그런데 이기대(二妓臺)의 명칭은 공부(公簿)라고 할 수 있는 東來營地에서 이미 150여년 전에 종전의 기록을 근거로 二妓臺라고 하였으니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하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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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 사진은

2010.4.20 11:50 이기대해안산책로 초입에서14:39 오륙도 까지

일주 하면서 촬영한 사진 중 일부 입니다

부산 하면 태종대를 연상하는대 이기대공원 과 해안산책로를

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시원한 해안절경을 보면서 -

-바닷바람을 --

그리고 누리마루, 해운대를 비롯하여

오륙도 태종대까지 조망 할 수 있어

힘겹게 산에 오르는 것도 좋지만

이기대해안산책로도 아주 좋았습니다

느긋하게 한번 쯤 다-녀-올-만-한-곳입니다

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크기(3M)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

2010.4.20 11:51 산행 시작


누리마루






이미지를 클릭 하여 보세요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2010.4.20 14:39

위 사진은 2010.4.20 서천산악회 산행에 참여 하여 담아온

어울림산악회 조강웅..파란블로그에서 일부를 옮겨온 것 입니다

금요산악회/ 매여울산악회/우리들산악회 회장 조강웅 올림


Posted by 조강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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